자기개발
팀원에게 동기를 주는 피드백 말하기 스킬
게임교수
2025. 4. 13. 00: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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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내지 않아도, 팀원이 스스로 잘하게 만드는 피드백
피드백은 사람을 바꾸는 게 아니라, 사람 안의 동기를 꺼내주는 기술입니다.
말 한마디로 팀원이 더 의욕을 낼 수도 있고, 주저앉을 수도 있죠.
이번 글에서는 팀장/리더가 꼭 알아야 할
‘동기 부여형 피드백’ 말하기 스킬을 정리해봤어요.
🎯 1. 잘한 점은 ‘구체적으로’ 칭찬하라
“수고했어”보다 “어떤 점이 좋았는지”가 중요!
- ❌ “이번 발표 좋았어.”
- ✅ “이번 발표에서 핵심을 3분 안에 정리한 게 특히 인상 깊었어.”
💡 왜 좋은지 말해주면, 팀원은 그 행동을 반복하고 싶어져요.
💬 2. 개선 피드백은 ‘사실 + 의도 + 제안’ 순서로
비난 대신 ‘같이 해결하자’는 뉘앙스!
- ❌ “왜 이렇게 늦게 했어?”
- ✅ “보고서가 마감보다 하루 늦게 올라왔더라. 혹시 이유가 있었을까? 다음엔 하루 전에는 공유되면 좋겠어.”
💡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들지 않는 게 핵심!
🧠 3. “잘하고 있어”는 ‘성장 언어’로 바꾸자
결과보단 ‘과정’과 ‘노력’을 칭찬해요.
- ✅ “처음보다 말하는 흐름이 훨씬 자연스러워졌어.”
- ✅ “이전보다 빠르게 자료를 정리한 점, 확실히 성장한 것 같아.”
💡 팀원이 ‘나는 발전 중이야’라는 감정을 느끼면, 스스로 더 하고 싶어져요.
🧭 4. 피드백은 ‘1:1로, 짧게 자주’
공개적인 피드백은 위축감을 줄 수 있어요.
- 1:1 슬랙 메시지, 커피 한잔 타이밍, 주간 미팅 끝나고 잠깐 등
- “이거 하나만 말해주고 싶었어~”처럼 가볍게!
💡 짧고 자연스러울수록, 팀원이 부담 없이 받아들여요.
🛠 상황별 피드백 예시
🌟 성과 좋았을 때
“이번 작업 진짜 잘했어” →
✅ “이번 디자인, 사용자 입장에서 정말 간결해서 좋았어. 디테일 신경 쓴 거 느껴졌어!”
🌀 실수했을 때
“왜 그렇게 했어?” →
✅ “그 방식은 조금 위험했을 수도 있는데, 어떤 의도였는지 궁금했어. 다음엔 이런 방식도 좋을 것 같아.”
🧗 도전 앞에 주저할 때
“할 수 있으니까 해봐” →
✅ “처음엔 누구나 어렵지. 근데 네가 지난번에도 그런 식으로 잘 해냈잖아. 그걸 다시 한번 믿어봐.”
✨ 마무리 꿀팁: 피드백 마무리는 이렇게!
- “앞으로가 더 기대돼”
- “이번 경험이 다음에도 분명 도움이 될 거야”
- “너무 고생했어. 덕분에 팀 전체가 더 나아졌어”
→ 피드백을 **‘신뢰의 표현’**으로 마무리하면, 팀원은 신뢰받는 느낌을 받아요.
📌 요약 키워드:
- 구체성
- 의도 파악
- 과정 중심
- 짧고 자주
- 칭찬은 디테일로, 지적은 제안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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